호원대(총장 강희성) 식품외식조리학부 누리사업단(단장 오경철)과 재단법인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RIS 사업단(원장 조형용)이 공동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쌀 가공 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이 28일 오후 4시 호원대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쌀 소비량의 급격한 감소와 FTA 쌀 협상 등 급변하는 쌀산업 현실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발전적 모델을 제시․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라북도 소재 23개의 쌀가공 산업체업체와 10개 농업기술센터, 5개 지자체와 국공립연구소, 대학의 관련 전공 교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쌀가공 산ㆍ학ㆍ연 지역혁신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쌀산업 발전과 관련된 제반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도출된 문제점은 앞으로 호원대 식품외식조리학부 누리사업단과 (재)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RIS 사업단 등에 의뢰하거나 지자체에 정책 건의 등을 통해 그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