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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경제포럼 대표 최관규 정치학 박사(46)가 지난 1일 군산시민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유라시아 비전과 홀로서기’ 출판기념회를 갖고 군산의 미래 발전방안과 이를 이끌어갈 자신의 역량 등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 박사는 이날 ‘유라시아 비전과 홀로서기’에서 큰 생각과 작은 생각을 잘 조화시키며 세계화와 국제정치, 국내정치와 지방자치의 문제를 쉽게 서술했다며,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군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할 각오가 충분히 돼 있음을 역설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1부 사전행사로 전주 MBC라디오 굿모닝FM 진행자 김차동씨가 사회를 맡아 저자 동영상 소개에 이어 군산생활음악협의회의 여성 중창단 공연과 째즈피아노 연주, 테너 양노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종합예술학교 우광혁 교수가 우정 출연해 트럼펫 연주 등으로 다채롭게 작은음악회가 펼쳐지는 등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출판기념회를 열어 700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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