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최동진 재선 시의원(오룡,삼학동)이 10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해 5.31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최의원은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기초의원들의 정당공천제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주로 예상되는 군산 열린우리당의 시의원 경선방식이 어떻게 결정되냐에 따라서 일부 현역 시의원들의 추가 탈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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