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새만금 정부 승소, 시민 염원 반영 결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3-16 00:00:00 2006.03.1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특별법 재정 등 후속조치 신속마련 촉구   장재식 군산시장권한대행과 문무송 군산시의장은 16일 오후 새만금사업 대법원 판결 정부측 승소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가슴 벅찬 소식을 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27만 시민들과 이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새만금 사업에 대한 대법원의 승소결정은 지역발전을 바라는 군산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반영된 결과로 시민들과 함께 이를 적극 환영하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과 용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햇다. 특히 에너지 과학도시 건설 등을 통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절대적인 시민의 지지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1월 3대 국책사업 유치가 무산되는 아픔을 겪은 뒤에 맞이한 이번 대법원 상고심 승소는 정말 오랜만에 전해진 희소식이라며, 그 동안 새만금사업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성원해준 27만 군산시민의 땀과 희생이 가져온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법원 확정판결로 군산시민의 염원인 새만금 사업이 국내 최대의 국책사업으로 정당성을 인정받아 더 이상 새만금 사업을 둘러싼 소모적이고 지리한 법적 논란을 종식시키게 됐다며, 이제 우리의 꿈과 희망인 새만금 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군산이 21세기 환황해권의 전진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는 것이 군산의 과제이고 사명이라고 역설했다. 장 권한대행과 문 의장은 또한 정부도 새만금사업이 군산과 전북의 미래를 열어나가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중차대한 국책사업이라는 점이 이번 판결로 다시 한번 입증된 만큼 내부개발 확정과 새만금 종합개발 특별법 제정 등 후속 조치가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대법원의 판결로 새만금 사업을 둘러싼 법적 논란이 모두 종식된 만큼 사업을 반대해온 모든 사람들도 이제는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군산시와 전라북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새만금 사업이 친환경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새만금 사업의 조기 완공을 위해 그 동안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시민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만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