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후속대책 마련도 촉구 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위원장 엄대우)는 16일 성명을 내고 30만 군산시민과 200만 전북도민의 염원을 풀어준 대법원의 새만금사업 승소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군산위원회는 방조제 33km중 30.3km를 완공하고 2.7km만 남은 새만금사업 물막이공사가 완공되면 내부개발 등을 통한 경제적창출 효과로 군산은 환황해권의 동북아 물류중심기지와 국제해양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산 민주당은 이와함께 열린우리당과 현정부의 일부세력이 새만금개발 자체를 거부하는 단체들과 동조해 사업자체를 무산시키려는 것이 유감스럽다며 정부는 새만금사업의 지속추진을 계기로 방폐장 후속지원책 및 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