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서동석(46)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경장동 장미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재선 시의원인 서 후보는 『그동안 부실도시락 사건, 시정 최고 책임자의 인사비리 등으로 인해 전국적인 망신과 부패도시로 전락한 군산의 명예 회복과 침체된 군산경제를 회복하고 살맛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한 일념으로 시장출마를 결심했다』며 『군산을 새롭게 바꾸는데 온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상징은 「청렴」과「성실」이라며 군산지역의 문제점을 샅샅이 파악해 실현가능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