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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군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송웅재 전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28일 문화동 나운주공4차앞 문화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송 후보는 『39년간 쌓은 검증된 공직 경륜과 청렴한 도덕적 리더십, 열정적인 애향심으로 군산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방폐장 유치때 보여준 시민들의 결집된 에너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3대 국책사업 후속지원사업을 반드시 이루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군산시청, 전라북도청, 내무부, 행정자치부를 거쳐 2000년 8월 군산시 부시장, 2004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군산시장 권한대행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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