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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원 우리당 탈당, 현실화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3-28 00:00:00 2006.03.2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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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태/최동진 의원은 이미 우리당 탈당 5-7명 시의원, 우리당 탈당 저울질 단계 우리당 필승 전략 차질 우려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우리당 소속 군산시의원 상당수가 탈당하거나 탈당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우리당 원내조직 균열에 따른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군산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석강(옥서면)의원은 2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평소 정당공천제와 지역대표성이 떨어지는 중선거구제를 일관되게 반대해왔으나 힘없는 기초의원들의 애절한 열망은 별 성과가 없었다』며 『소신에 따라 자유롭게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하고 싶어 열린우리당 탈당후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0일 군산시 기초의원 마선거구에 열린우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돼 향후 우리당 소속 군산시의원들의 연쇄탈당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조심스런 관측이 의회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3선의 최정태 의원이 우리당을 탈당해 민주당에 입당한 것을 비롯해 재선의 최동진 의원도 최근 우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또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활동해온 채범석 시의원은 최근 민주당에 입당했다.    군산시의원 5~7명 가량도 현재 우리당 탈당을 신중히 저울질하고 있다는게 동료 시의원들의 귀띔이어서 향후 이들의 탈당이 현실화 될 경우 열린우리당 지방선거 필승전략에 적지 않은 차질이 우려된다.    한편 군산시의원들의 연이은 열린우리당 탈당움직임은 우리당에 대한 지지도 저하, 당내경선위한 기간당원 확보 미흡 등이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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