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지난 3월 개교한 신설학교 교실에 대하여 친환경 시험을 실시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최근 사회적 논란거리인 새학교증후군에 대해 적극 대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산교육청은 지난 3월 개교한 진포초등학교와 금강중학교에 대해 개교 이전인 지난 2월초부터 개교 후 3월 중순까지 학교보건법에 의한 교사내의 공기질 유지관리기준 측정항목인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각 학교별로 일반교실과 관리실, 특별교실을 임의 선정해 각각 3차에 걸쳐 총 16회 전문용역기관에 의뢰 측정한 결과 모두 각 항목별 기준치 이하로 판정됐다.   이번 조사는 공기질 오염 실태와 원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실별 건축마감 자재를 달리한 교실을 선정해 개교 전 책걸상 등 교구가 반입되지 않은 시점과 책걸상 반입과 개교 후 학생이 수용된 상태에서 각각 비교 측정했다.   이는 공사추진과정에서 천연페인트와 천정재, 바닥재 등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반영했고 책걸상 등 교구도 친환경인증제품을 구입 배치하는 등 새학교 증후군에 적극 대처한 결과로 분석됐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