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은 지역 장애아동들의 복지와 교육활동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20일 오후 군산남초등학교내 에 설치 개소한다. 지원센터는 2명의 치료교사를 배치해 특수교육에서 소외돼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택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아동들의 사회 적응을 위한 방과 후 교실 및 캠프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군산지역에서는 특수교육기관인 군산명화학교에 108명, 17개 특수학급에서 132명 등 총 240명의 장애아동들을 68명의 교사들이 지도와 보육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