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 군산시협의회(회장 박승한)는 26일 협의회사무실에서 노사분규 없는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사화합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최근 노사분규 없는 도시 군산을 통한 기업유치에 전념을 다하기 위해 군산 노․사․정에서 평화선언문을 선언한 것을 환영하며, 작금의 일부 기업에서 노사분규로 인한 파업으로 군산경제에 심각한 우려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15년 동안 끌어오던 새만금 방조제가 지난 21일 완공됨에 따라 군산은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기틀을 마련했으므로 대화와 화합을 통한 경제발전을 이루도록 노사분규 없는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