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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로 황이택 씨가 최종 확정됐다. 민주당전북도당은 25일 오후 중앙당으로부터 넘겨 받은 5.31 지방선거 군산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군산지역 당원과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조영래, 문동신 후보 등과 벌인 경선 결과 황이택 후보가 군산시장 후보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민주당 군산시장 후보 발표 후 조영래 후보측과 문동신 후보측은 여론조사 결과와 선정기준 등의 공개를 요구할 것으로 보여 공천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 또 군산시광역의원 제1선거구에 최정태 후보를 최종 확정했지만, 광역의원 제2선거구는 후보를 확정짓지 않음에 따라 전략공천을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밖에 군산지역 기초의원 각 선거구 후보를 다음과 같이 확정 발표했다. ▲가선거구(임피․서수․대야면) : 김성수, 이범석  ▲나선거구(개정․성산․나포면․개정동) : 김승태  ▲다선거구(조촌․경암․구암․중앙동) : 전병권, 김종식, 김은해  ▲라선거구(나운2․흥남․수송․중미동) : 나종성, 박이섭, 이인호 ▲마선거구(옥구읍․옥서․옥도․옥산․회현면) : 김용집, 김현철, 문종식  ▲바선거구(월명․오룡․삼학․선양동) : 김유성, 박정희 ▲사선거구(나운1․신풍) : 김중신  ▲아선거구(나운3․해신․소룡․미성동) : 강권모, 김천규, 손중모, 조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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