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동신 후보는 18일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앞에서 시ㆍ도의원 후보 공식선거 운동원과 당원, 자원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를 마쳤다. 문동신 후보는 필승 결의대회에서 오는 31일은 배신정권을 심판하고 민주당의 모든 후보가 승리하는 날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또 미숙하고 준비되지 않은 노무현 정권에 더 이상 후회해서는 안되며 미숙한 군산시정, 연습하는 군산시정으로는 우리 군산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어 31일 기필코 승리하여 인구 50만의 국제 관광도시를 만들어 군산시민에게 희망을 안겨 주고, 따라가는 시정이 아니라 앞서가는 시정으로 큰 군산의 기초를 놓는 큰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