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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인 군산방문, 군산발전 계기 기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5-21 00:00:00 2006.05.2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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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과 휴일을 맞이해 후보들은 도심과 재래시장에서 확성기를 이용한 거리 유세전을 펼쳐 지방선거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중앙 정치인들이 번갈아 군산을 방문하며 지원유새를 벌이고 있어 유권자들은 중앙정치인들을 가까이에서 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일부 반기는 기색이다.    중앙정치인들은 자당 후보들이 모인 가운데 거리유세를 통해 각기 자당 후보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택돼야 군산이 발전한다며 상대당을 견제하는 언어를 거침없이 사용해 정치시대 시원한 유세를 기다려온 정가 주변 인사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또 중앙정치인들이 군산을 방문했을 때 군산의 현안들을 충분히 인식시켜 장차 군산발전을 제대로 도울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중앙정치인들의 지원유세를 곱지 않게 보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각 당 대표나 지도부가 지방에 내려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당의 후보가 당선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격앙된 어조로 상대 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발언들은 자칫 지방시대 지방발전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이번 지방선거가 내년 대선을 의식해 당대당의 대리전 양상으로 치달을 우려가 크고 자칫 지방선거의 본래 의미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게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이번 지방선거 주요 관심사의 하나인 정책대결 선거, 즉 메니패스토운동을 무색케 하는 결과로 이어질 공산이 커  우려감을 심화사킬 것으로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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