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군산지역 부재자 투표가 25일과 26일 양일간 군산시 선관위에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군산지역에서는 남성 5,642명과 여성 1,920명 등 총 7,562명이 이날 부재자 투표에 나설 계획이며, 부재자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가 6,158명,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자신의 집에서 투표하는 거소투표 대상자가 1,404명이다. 이에 따라 거소투표 대상자는 선관위가 우편으로 발송한 투표용지를 받은 후 펜이나 붓 뚜껑 등으로 기표한 뒤 선거일인 31일 오후 6시까지 관할선관위에 투표용지가 도착될 수 있도록 우편으로 발송하면 되지만 거수투표 대상자가 아닌 일반 부재자투표 대상자가 거소투표 방식으로 기표하면 무효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