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만의 고유한 색과 차림을 하고 차량들의 통행이 많은 교처로 지역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거리인사에 여념이 없었다. ▲기호1번 열린당 함운경 후보 오전 7시부터 출근 길 거리인사와 차량유세를 시작으로 명산동 사거리와 나운동 일대 거리인사를 펼쳤다. 함 후보는 힘 있는 시장이 국회의원과 함께 군산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 ▲기호2번 한나라당 한상오 후보 군산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이는 불가능 하다는 공약을 시민들과 만남을 통해 알리고 있다. IT밸리를 유치해 군산발전을 주도하겠다는 공약을 역설. ▲기호3번 민주당 문동신 후보 오전 11시에 시민회관 앞에서 손봉숙 한국여성정치 연구소 이사장과 합동유세, 내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과 새만금을 병행 개발하여 50만 국제관광도시 군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기호4번 민노당 전희남 후보 거리유세를 통해 군산의 부정부패의 근간인 기존 정당을 심판하는 선거를 치르자고 호소. ▲기호6번 한미준 김덕환 후보 거리유세를 벌이며 금강해안도로 우선 건설, 연탄의 반값 지원, 도시가스 영세민 20% 할인 혜택 부여를 강조. ▲기호7번 무소속 권형신 후보 오전 월명공원과 세풍APT를 돌며 유세를 펼쳤고, 오후에는 금강방송 군산시장 후보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후 팔마광장에서 중앙에 발판 있는 힘 있는 시장을 뽑아달라며, 30년 행정전문가임을 강조. ▲기호8번 무소속 김귀동 후보 군산문화유적 답사반 출범식 참석과 나운동 일대에서 유세를 벌였고, 오후에는 금강방송 군산시장후보초청 토론회 참석 후 깨끗하고 청렴한 시장, 경제와 교육을 살리는 시장을 밀어달라고 호소. ▲기호9번 무소속 송웅재 후보 거리유세를 통해 새만금 완성과 군산해양도시 건설을 주장했으며 방폐장 후속 사업의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기호10번 무소속 조현식 후보 노인대학 체육대회에 참여한 후 유세활동을 벌였고, 오후에는 나운동 지역 시민들과 1대1 유세를 벌엿다. 또 토론회에 참가해 선정 기준이 애매모호하다며 부당성을 제기했다. ▲기호11번 무소속 최관규 후보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선거가 정작 투표권자들의 원성의 대상이 되는 것을 우려해서 군산시 생활음악협의회와 공동으로 문화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정치라는 작은음악회를 구 경찰서에서 열었다. ▲기호12번 무소속 황이택 후보 오전 삼보일배 8일째 일정중 탈진해 치료를 받았고,: 금강방송 토론회에 참석 후 휴식을 취했다. 노사평화시범지역선포와 일자리 창출, 군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적자원을 인프라로 구축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