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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1지방선거가 중선거구제로 바뀌면서 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들 사이에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선거구별 동이 어딘지, 누군지, 몇 명이 출마했는지, 또한 공천자와 무소속후보는 누구인지 아직 잘 모르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유권자들은 투표에 대해 어렵고 복잡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노년층 유권자들에게는 더 혼란을 줘 자칫 무효표가 많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투표방법    ▲이번 5.31일 선거는 6장의 투표용지를 받게 되며 1차, 2차 3장씩 나뉘어 투표하면 된다.      1차 투표는 시장, 비례대표시의원, 기초의원을, 2차 투표는 도지사, 비례대표도의원, 광역의원을 선출한다.    ▲투표소에 들어가서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를 제시해 본임임을 확인 받는다.    ▲1차로 투표용지 3매를 교부받아 기표하고, 연두색 투표함에 한꺼번에 넣는다.    ▲1차 투표가 끝나면, 2차로 투표용지 3매를 교부받아 기표하여 백색투표함에 한꺼번에 투입하고 나오면 된다.   ◇투표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5월31일)   ◇무효처리 되는 경우    ▲ 시장은 물론 여러명을 선출하는 시․군의원도 하나의 투표용지에 반드시 한명만 기표해야 한다.        두 후보자 이상의 난에 기표한 것은 무효처리    ▲ 어느 후보자인지 식별이 불가능할 경우    ▲성명을 기재하거나 도장이나 손도장을 찍을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기표용구가 아닌 다른 용구를 사용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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