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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현장의 살아있는 창의적 제안과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 행정능률과 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군산시 직원아이디어 공모제가 실시된다.    다음달 1일부터 실시되는 이 공모제는 군산시 청원 전체가 행정혁신과 지역혁신의 마인드를 고취하고 생각하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발굴 아이디어를 통하여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제안목표를 10만건으로 연중 수시 공모하며, 시청 직원이면 누구나  사무환경개선과 사무명칭 변경, 잘못된 관행이나 효율성, 시민들의 편리성 등 행정혁신 분야의 업무개선과 신규사업, 향토자원 개발 등 지역혁신분야의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시상과 특전은 타당성 여부심사인 1차심사 통과시 월 5천원(상품권)을. 시정조정위원회 2차심사(분기) 채택안은 20만원, 최다채택부서(반기)는 30만원 등을 개별포상한다.    또 누적 마일리지에 의해 선발된 직원은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1명 200만원, 동상 1명 100만원, 장려상 1명 50만원, 노력상 1명 30만원 등의 포상금을 년 1회 지급한다. 이밖에 군산시는 포상휴가와 해외여행(배낭해외연수 우선 추천),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 특전을 검토 중이다  장재식 군산시장권한대행은 이번 직원 아이디어 공모제를 통해 많은 행정과 지역 혁신안들이 응모돼 시정발전을 견인하며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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