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김창기)는 맞벌이 부부증가로 인해 집안에서 홀로 보내는 어린이가 급증하고 있어 어린이의 화재예방관리 허술 및 화재발생시 대처능력 부족으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돼 관내 어린이집등 교사 136명을 대상으로 오늘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어린이 교육자인 어린이집․유아원․유치원 등 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전파하고자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국민행동 매뉴얼), 각종 화재 주요원인 및 예방대책과 기타 화재예방상 필요한 사항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창기 군산소방서장은 “관내 어린이 교육을 책임지시고 계시는 선생님들을 모시고 어린이 안전교육을 전파하여 어린이들의 불조심 생활화와 화재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의식을 함양해야겠다”며 어린이집등의 선생님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