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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로 이긴 더위 여유 있는 ‘여름전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6-05 00:00:00 2006.06.0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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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캠페인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 시대 에너지 소비로 인한 우리 가정 경제의 어려움을 주제로 펼쳐졌다.   에너지절약 연구학교인 군산신풍초등학교는 ‘작은 실천, 큰 기쁨, 에너지절약’ 이라는 주제로 에너지관리공단의 3․6․9 국민실천운동에 지역사회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단지 배부와 구호를 외치며 학교 주변상가와 아파트를 돌며 진행했다. 어린 학생들의 전단지 돌리는 모습과 피켓 홍보에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췄다.    최금식 교장은 “어린이들의 외침만큼 지역사회에서의 에너지절약도 생활화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신풍초등학교가 에너지절약 연구학교로 모범이 될 수 있게 학생․교사․학부모 모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신풍초등학교는 그동안 에너지절약 수업과 에너지 체험관 설치 운영 및 다양한 에너지절약 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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