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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면, 친환경 생태조성 주민소득 향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6-20 00:00:00 2006.06.2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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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포면사무소(면장 이주태)가 군산시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섰다.      외래종 어류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메기 치어를 방류해 자연생태계를 극복하고 친환경적인 내수면 관리로 생태환경 조성 및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오늘 나포면 서지제와 강정제에서 열렸다. 조부철 시의원과 나포면장 및 면사무소 직원들, 이장 및 주민 그리고 나포초등학교 25명 학생등 총 70여명이 7~8Cm의 어린 메기들을 저수지에 방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이번행사는 방류된 메기를 년말에 어획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 시키고 수익금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및 노인위안잔치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나포면과 조부철 시의원은 “매년 2개 저수지를 선정, 치어 방류행사와 병행해 맑은 물, 깨끗한 물, 하천 살리기 운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결의했다.      이주태 나포면장은 “메기 치어 방류로 친환경적 자연생태계 복원은 물론 자연자원 육성 및 지역주민 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나포지역이 군산시의 청정 지역 이미지로 새롭게 부각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나포면은 현재 금강철새조망대 도로변에 10Km의 코스모스 식재를 통한 꽃길 조성과 인근 고한지 꽃밭 가꾸기등 본격적인 친환경사업과 메기 방류지역의 유료 낚시터 지정 방안을 통한 실질적인 주민소득증가등 2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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