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5일 본격 개원을 앞두고 제5대 군산시의회 의원당선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갖고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활기찬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군산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난 5.31지방 선거에서 제5대 군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24명의 예비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당선자 상호간 상견례와 앞으로 있을 제5대 의회 원구성 절차에 이은 향후 의사일정 설명으로 원활한 의정활동 도모와 시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는 의회운영을 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장에서 당선자들에게 의원배지와 의원증이 전달돼 오는 7월부터 제5대 의원으로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제5대 의회는 경험이 많은 의원과 패기의 의원, 젊고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의 적절한 조화로 활기찬 의회가 예상되고 있으며, 여성의원들의 대거 진출로 여성 특유의 섬세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