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시의원들이 군산지역의 기간시설 및 산업체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제108차 임시회 중인 시의회는 25일 오전 경제건설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기장 먼저 월명터널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들과 관계 공무원 등으로부터 공가 개요 등을 청취하고, 개설공사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는 이유와 추가로 60여m를 연장하게 된 이유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에 묻고, 조속한 완공을 주문하는 동시에 성실한 시공을 통해 부실시공이 없도록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전에는 월명터널개설공사 현장과 은파미관교량개설공사현장을 들른데 이어 오후에는 군산시폐기물매립장과 신시도 배수갑문 등을 방문해 관계부서장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