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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임시회, 전문성 돋보였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8-02 00:00:00 2006.08.0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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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치러진 군산시의회(의장 양용호) 제108회 임시회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시의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더욱이 민선 4대의 화두가 전문성과 도덕성임을 감안하면 아직 도적성에 대해서는 거론하기가 이르지만 적어도 전문성에 있어서는 후한 평점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초선의원들의 경우 사회복지와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시의원들의 대거 진출로 군산지역 전반의 복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초선의원들 중 박희순(민주 비례), 김종숙(우리 비례), 채옥경(민노 비례), 박정희(바선거구), 배형원(바선거구) 의원의 경우   현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거나 시의회 진출 이전에 꾸준히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복지 관련 문제들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집행부로 하여금 복지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증폭시켰다.   또 전문 경영인으로 이미 검증 받은 바 있는 시의원들의 진출과 활약도 눈에 띄었다.   40년 동안 전문경영인으로써 활동, 건실한 기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정길수(다선거구) 의원과 20여년 동안 내실있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나종성(라선거구) 의원,   10여년 동안 전문 세일즈 경영을 하고 있는 김우민(아선거구) 의원 등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경영자의 마인드로 시정의 장단점을 꿰뚫고 대안을 제시하는 관찰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10여년 동안 사회활동을 해 온 바 있는 강성옥(라선거구) 의원은 풍부한 사회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의 감시자 역할을 자임했고,   노동운동가에서 시의원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서동완(아선거구)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노동자들의 권익이 우선되어야하며 이를 지키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재선 등 중진 시의원들도 그간의 풍부한 시의회의 경험과 개인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의회와 집행부의 발전을 꾀한다는 의지의 피력과 함께 폭넓은 지식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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