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전북도당 서민경제살리기 운동본부가 추진중인 민생지킴이 활동을 9일부터 11일까지 시민생활 현장 속에서 밀착상담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민들의 부동산 임대차 문제 등에 대한 현장상담과 피해사례 접수를 비롯해 고금리 일수 피해상담 사례 접수, 부채탕감 신용회복 무료상담, 제도개선 청원 서명운동 등을 전개되고 있다. 민노당의 밀착상담에 의한 민생보호 활동은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민원상담과 정책설명을 통해 자영업자와 과중채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종전의‘악수하고 생색내는’요란하기만 했던 투어와는 본질적으로 다르게 평가된다. 이번 민노당 전북도당의 민생지킴이 활동의 군산지역 일정은 9일 오전 11시 군산역전 부근상가와 오후 1시 군산 나운동 해태마트 앞에서 진행됐다. 또 10일에는 전주에서, 11일에는 정읍에서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