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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농공단지활성화 모색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8-23 00:00:00 2006.08.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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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구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입주업체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군산옥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석강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입주업체 대표자, 지역주민, 시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구 농공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됐다.   옥구농공단지는 총 56억의 사업비를 들여 1995년 2월에 준공된 단지로 24개소가 업체 입주해 현재는 가동업체 20곳, 휴업업체1곳, 폐업3곳, 준비 중인 업체 1곳이 있는 상태다.   그러나 열악한 환경과 개선해야 할 부분들이 한두 곳이 아니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옥구읍사무소에서는 옥구농고단지의 활성화와 현재 안고 있는 문제점을 서로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입주업체 대표자들은 공단 내 침수지역 발생, 잡초 등 주변 환경 개선, 도로이정표 확대 등 그동안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A업체 대표는 “시 당국이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기존의 기업에 대해 관리와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런 관리조차 되지 않을 경우 기업유치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옥구농공단지의 현안문제를 더욱더 집중 있게 모색하기 위해선 단지내협의회가 구성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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