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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불법 조업 지난해 동기대비 ‘감소’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09-18 00:00:00 2006.09.1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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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이용욱)가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근절을 위해 EEZ 해역경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9월 중순까지 중국어선 불법 조업이 지난해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경찰에 따르면 올 들어 9월 중순까지 나포 된 중국어선은 모두 11척이며 부과 된 담보금만 3천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건보다 약 40% 감소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EEZ 내외곽의 유동경비와 전탐감시의 강화로 불법조업선이 예년에 비해 대폭 감소했으며 조업선을 발견할 경우에도 대부분의 어선들이 합법적인 조업을 하고 있어 최근 들어 불법조업선 나포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산해경에 나포된 중국어선은 모두 55척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했다.    이에 해경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연말까지 한중어업협의에 의한 쌍선타망의 조업기가 도래함에 따라 단속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검문검색을 강화해 해양주권수호로 어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산해경은 지난 17일 새벽 3시경 어청도 서방 100Km해상에서 조업하던 중국 관동선적 요단어26596호가 포획한 어획물을 조업일지에 부실 기재하는 등 EEZ법 위반혐의로 나포, 군산외항으로 압송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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