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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군산경찰서가 ‘민원인 안내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하며 또 한번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군산서(서장 이상선)는 정문과 후문에서 안내와 경비업무를 맡고 있는 대원들을 안내 도우미로 활용, 각종 민원관련으로 경찰서를 방문한 고객들을 사무실까지 안내해 주고 있다.    이 같은 방침은 처음 경찰서를 방문한 민원들에게 위치만 설명해줄 경우 관련 사무실을 찾는데 어려움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불편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 것에 착안하게 됐다.    경찰은 사무실뿐만 아니라 담당자에게 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으며, 도우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친근하고 포근한 경찰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부득이한 경우로 직접 안내를 하지 못할 경우에는 미리 비치해둔 청사 안내도를 제공해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해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할 방침이며 민원 안내제도에 대한 불편 접수창구를 마련, 불편사항 발생시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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