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시의회에 따르면 23일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 합동으로 자유무역지역의 표준공장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고 표준공장 입주현황과 노인복지회관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24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하수처리장의 고도처리사업과 어린이 공통공원, 비응항 조성사업장과 25일 ITS센터와 철새조망대, 군산시 나포면 전통테마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의원들은 다음달 17일 열리는 제 3회 군산국제철새축제을 앞두고 있는 철새조망대를 들러 행사준비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파악과 함께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