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가 지속적인 교통 캠페인을 벌이며 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산경찰은 31일 오전 출근시간대를 이용해 교통사고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정지선키기기’ 생활화 운동 교통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문화동 현대코아 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17개소에서 군산시청,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단체회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차량운전자와 일반시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1시간동안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상선 서장은 직접 정시선지키기 홍보 전단을 출근길 운전자에게 나눠주며 인사를 건내는 등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며 시민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상선 서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교통캠페인을 통해 보다 성숙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경찰은 이번 교통캠페인을 계기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