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올 한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운영위원회(위원장 강태창)를 개최하고, 제111회 임시회 등의 일정을 결정했다. 6일 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강태창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군산시 납세자 보호관 사무처리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또 행정사무감사와 2007년 예산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제112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26일간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7일간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게 되며,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 동안 2007년 예산 심의 및 의결을 하게 되며, 12월 22일 하루 동안은 제2차 정례회 폐회 및 안건 의결을 하게 된다. 한편 시의회는 이에 앞서 11월 7일과 8일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기법 업무연찬을 시의원과 의사국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리산에서 가질 예정이며,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윤요섭)에서도 9일과 10일 선유도에서 예결위원 워크숍을 가진다.<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