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소장 천종범)가 8일 무직․비진학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GM대우자동차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날 열린 견학프로그램은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사회생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올바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GM대우를 찾은 10명의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은 이날 홍보관 관람, 자동차 영상물 시청,자동차 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자동차 생산라인 견학 등 다양한 경험을 체험했다. 천종범 소장은 “청소년기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 높은 이상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항상 자신을 소중히 하고 지금이 진보된 내일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