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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우 민주당도당위원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1-21 00:00:00 2006.11.2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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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대우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이 민주당의 힘을 결집해 정권재창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주는 동시에 전북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자신에 찬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전북도와 군산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정당과 계파를 떠나 초당적인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당운영방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 정계개편 앞두고 한목소리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비대위의 출현 등 문제가 있지만 해당행위에 대한 소명을 받고자 한다. 당내문제라면 빨리 해결될 텐데 정계개편을 앞두고 있어서 더 복잡해진 것 같다. 민주당이 하나로 가기 위한 기회로 삼아 민주당 부활에 힘을 실어준 도민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생활정치, 기쁨을 주는 유일한 희망정당이 되었다. 도민 뜻에 부응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   ▲ 앞으로 정계개편의 진로는? - 통합신당, 고건 독자신당, 민주당, 국민중심당 등이 제 3지대에서 오픈프라이머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지만 대화나 정치적 협상으로 가능하리라 보고 본인도 정권창출에 올인할 계획이다.     ▲ 군산의 정치질서에 대한 생각은? - 군산출신의 지도자들이 모두 경제통임에도 불구하고 군산발전과는 무관하게 보여져 안타깝다. 시장의 중간낙마는 군산의 불운이다고 생각된다. 문동신 시장은 군산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일하고 있다. 민주당의 당론과 다른 결정을 하더라도 군산시민을 위해 옳은 생각이다. 새만금 전문가로서 앞으로 더 역할이 기대된다. 본인도 민주당 도당관리자로서 국회의원 하나도 없지만 지역정서가 민주당이라 국회의원 그 이상의 역할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 새만금특별법에 대하여... - 민주당은 새만금특별법에 대해 총력을 다 해 지원할 것이다. 해수유통이나 쌀생산의 제고, 관광산업 등 열린우리당에서 시작돼 표류한 것이다. 군산시민의 뜻을 잘 반영하는 특별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군산에서도 자체적으로 준비해주기 바란다.   ▲ 식품안전처 전북유치에 대하여...  - 민주당에서는 식품안전처 전북유치 성명을 이미 냈고, 이어서 도민 서명운동 작업에 들어갔다. 김완주 도지사도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민주당이 초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식품안전처는 꼭 전북에 유치해야 한다. 무주 태권도 공원도 민주당 손봉숙 의원이 캐스팅보트였는데 최근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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