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시장이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재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군산시의 비전 및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12일 호원대를 찾은 문 시장은 CEO 시장으로서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군산시의 비전과 핵심사업, 경영방침, 주요추진사업, 시민 관심사업, 새만금 개발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사업의 진행과 변모되는 시정의 모습을 상세히 소개 했다. 특히 문 시장은 시가 추진하려는 사업중 핵심 사업 분야로 국제 관광 기업도시 건설사업, 경영방침분야로 주식회사 군산, 주요추진사업분야로 국제화, 관광 인프라 구축, 기업유치, 교육복지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민 관심 사업 분야로 직도관련사업과 지역개발사업, 그리고 중앙부처 시행사업분야 및 새만금 개발사업의 현황과 방향, 새만금 특별법안의 다각적 분석과 대응 방안 등 상세히 설명, 학생들의 군산에 대한 애향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또한 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호원대 학생들이 지역을 더욱 사랑하고 군산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갖길 당부하기도 했다. 특강을 청취한 최병수(건축토목학과 4) 학생회장은 “군산이 새롭게 변모하는 모습에 대해 시장님이 직접 오셔서 설명해 줌으로써 더욱 시정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싹트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강희성 총장도 “군산시의 미래와 희망에 대한 계획을 듣고,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로써 적극적으로 돌아오고 발전하는 군산으로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