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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군산지회(지회장 이동일)가 경로당이나 복지관등에서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당하는 노인회원들을 위해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군산지회는 2층 건물을 휴양 공간으로 증축해 새해부터 소외받는 노인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증축된 새 쉼터에는 노래방기구와 각종운동기구들이 설치돼 있어 오락은 물론 여가와 취미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돼 있다.   한편 이 같은 쉼터마련에는 강임준 전도위원과 문면호도의원 등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일 지회장은 “주위 분들이 도움을 줘서 소외받는 노인들을 위한 쉼터공간이 마련될 수 있었다”며 “외로운 노인들이 찾아와 쉼터를 활용하며 즐거운 여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군산지회는 2007년 노인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노인대학 운영과 봄/가을철 자연보호 캠페인 일거리 창출 등 중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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