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군산을 방문해 새만금과 군산항 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정 전 의장은 10일 군산시 비응도에 조성중인 비응도 관광어항을 방문, 문동신 군산시장과 시행사인 (주)피셔리나 관계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의 브리핑을 받고 “경쟁력 있는 어항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군산항 6부두를 방문해 군산항과 항만시설, 새만금 신항 등에 대한 운영과 조성계획 등을 청취하고 “군산항 발전이 전북을 견인 할 수 있다”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