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강태창)가 지난 13일 제113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제114회 임시회을 갖기로 결정했다. 운영위원회 개최결과 이번 제114회 임시회에서는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군산시 원도심 활성화 지원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계획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가장 비중있게 심의될 안건은 문동신 시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군산시 원도심 활성화 지원조례안과 군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으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임시회기 중에 동양화학제철 공장의 현장방문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산시의회 행정복지,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3일 오전 간담회를 갖고 이번 임시회에 있을 업무보고 청취방식과 조례안 심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진 바 있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