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실시된 민주당 전북도당 개편대회에서 장성원 새 위원장이 선출됐다. 민주당전북도당은 우여곡절 끝에 열린 이번 개편대회에서 582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장성원 후보가 62.5%(323표)를 획득해 새 위원장에 당선됐다. 엄대우 전 위원장 직무대행은 37,5%의 득표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