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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시의회, 대안 제시와 시민편익 앞장

지역발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관계 유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9-19 11:48:19 2007.09.19 11:48:1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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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개원한 군산시의회(의장 양용호)가 개원 초기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마친 후 다음 수순인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편익을 챙기는 의회로 변모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군산시의회는 제5대 들어 집행부에 대한 의혹제기와 질타 위주의 의정활동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들이 늘면서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서 집행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 정부를 상대로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는 등 정치의 진면목을 보여 주고 있다. 먼저 행정복지원회 소속인 강성옥 의원은 최근 발표한 의정보고서를 통해 새만금시대와 군산관광 로드맵이란 면을 통해 지난 7월 군산시가 발주했던 2008년 군산방문의 해 용역결과가 잘못됐다며 조목조목 지적했다. 강 의원은 잘못된 부분 지적에 이어 그 대안으로 어린이를 주제로 한 관광상품 개발과 새만금을 이용한 수상레저 스포츠 관광, 마니아층을 끌어들이는 3대 군산관광의 핵심주제를 세밀하게 제안하기도 했다. 또 지난 115회 임시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 김종식 의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시가스가 공동주택에만 편중돼 단독주택 지역민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단독주택 도시가스공급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이 같은 김 의원의 지적이 군산도시가스가 최근 일정지역이지만 단독주택에도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할 것을 결정하고 추가적으로 다른 지역 단독주택 도시가스공급도 확대할 방침이라는 결실을 맺어 단독주택 시민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경제건설위원회 박진서 의원은 20여년이 다된 군산시 나운동 주공4차 아파트 1600세대의 노후싱크대의 전면교체를 이끌어 내기도했다. 이는 세대 당 30만원의 부담해야 할 싱크대 교체비용으로 총 5억여원의 서민부담을 줄인 것이다. 이밖에 군산시의회는 지난 8월 정부가 직도 지원사업 시요구안이 군산시의 요구대로 최종확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제5대 군산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양용호의장은 “사회와 시대 모두가 변하는 현실에서 시의회도 변하지 않으면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지 못한다”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끝없는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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