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갖고 제2차 추경예산안 심의안과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하고 11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2007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와 기간을 제2차 정례회기중인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3일로 결정했다. 또 지난 7월 1차 정례회로 임기를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장덕종 의원(아선거구)을 위원장으로 9명의 예결위원을 선임해 위원회을 구성하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마쳤다. 시의회는 추가 상정된 일반과 특별회계를 합한 213억원 가운데 육상팀 창단 예산 5000만원을 삭감하고 나머지는 원안가결했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