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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현장확인 위주 업무보고 청취

제118회 임시회 탁상행정 근절책 … 집행부진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1-11 10:37:35 2007.11.11 10:37: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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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 업무보고가 확 달라졌다.   6일부터 제118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군산시의회가 밤을 밝힌 업무보고 내용 숙지와 현장 확인 위주의 업무보고 청취로 집행부가 진땀을 흘리고 있다. 개회에 이어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을 심의한 시의회는 7일부터 올해에 추진한 군산사의 업무보고와 내년도 추진업무 보고청취를 계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의회는 사전 업무보고 내용을 매일 밤 늦게는 물론 주말에도 출근해 그룹별로 사전 업무보고 내용을 자세하게 파악하고 담당과장의 업무보고를 생략하게 하고 곧바로 질의에 나서는 열의를 보였다. 또 올해 추진사업과 내년도 추진사업 보고사항은 일일이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후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 같은 시의회의 현장방문에 이은 자료요구에 따라 집행부는 달라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처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시의원들은 또 상임위별로 확인된 사항에 대해 올해 추진사업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잘못된 내년도 추진사업을 바로잡고, 정례회에서 예산심의를 통해 관련예산을 전액 삭감할 방침이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양용호 의장은 이에 대해 “의회도 오랜 관행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통해 달라진 의회상을 보이려는 의원들의 의지가 대단하다”며 “내년도 의정비 심의과정에서는 의정비 지급이 타당하다는 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3일 개회되며,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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