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는 30일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08년도 군산방문의 해 행사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문이 집중됐다. ▲강성옥 의원 = 2008년도 군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용역결과물에 따르면 2007년도 계획수립 중에 신규 사업이 18개건으로 이 가운데 10개의 사업을 보면 대다수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짜 맞추기 행사인 것을 볼 때 군산시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올바른 역할을 할 것인지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년 추진 할 것인지를 따져 물었다. ▲김종식 의원 = 2008년도에 많은 행사가 치러지는데 관광객들을 유치와 관련한 과정의 한 예를 보면 은파주변 정비과정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파호수 부근에는 아직도 무허가 건축물이 완전히 철거되지 않아 주변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