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선 이인제 민주당 후보가 1일과 2일 전북지역을 방문하고 유세와 종교단체 방문, 간담회 등을 벌일 예정이라고 민주당 전북 선대본부는 밝혔다. 이인제 후보는 1일 오후 7시 30분 전주 중앙동 객사 앞에서 30분 동안 유세를 벌인 후 전주에서 머무를 예정이다. 또 2일에는 오전 9시 모악산 등산로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눈 후 11시에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2일 오후 1시 30분에는 익산역 유세를 벌일 계획인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오후 2시 30분 군산역 광장에서, 오후 3시 50분에는 부안 상설시장 입구에서 그리고 오후 5시에는 정읍 명동의류 앞에서 각각 30분씩의 대선 유세를 벌인 후 광주광역시로 떠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