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대통령 선거 부재자투표를 마감한 결과 군산지역 전체 유권자 4971명 중 2524명이 투표, 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14일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 부재자투표에서 총 2524명이 투표했으며 첫날인 13일 1301명, 둘째 날인 14일에는 1223명이 투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부재자 투표기간 특별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 투표율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7562명 중 3269명(43%)이 투표한 수치보다 다소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