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9일 치러지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11일 오전 현재 6명의 후보가 예비등록을 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신영대(41)전 국회의원 보좌관(전 청와대행정관), 정원영(42) 정치학박사(전 대통합민주신당정동영대통령후보 정책특보), 엄대우(62) 전 민주당전북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강봉균(66) 현 국회의원, 이승우(53) 전 중앙공무원 교육원장, 최광범(30) 씨가 예비후보로 등록을 한 상태이다. 강봉균, 신영대, 정원영 예비후보는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엄대우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이승우.최광범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3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신청이 마감되며, 이전까지는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