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41) 대통합민주신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청와대 행정관)가 12일 오후 3시 30분 군산시 나운동 소재 메가라인 2층 대회의실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신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개소식은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 가운데 첫번째 개소식이어서주목받았으며, 앞으로 에비후보들의 사무실 개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병도 국회의원(익산)과 이승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 강임준 전 도의원, 문면호 도의원, 강태창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최관규 정치학박사와 한병도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서 신영대 예비후보의 추진력 등 장점과 그간의 행보에 대해 소개했다. 신영대 예비후보는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그간의 다양한 경함들을 살려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강조했으며 ‘넘쳐나는 군산, 살맛나는 군산‘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군산제일고와 전북대, 전북대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과 한병도 국회의원 보좌관, 청와대 행정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