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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대우 전 이사장, 18대 총선 출마

“한나라당 출마 권유받아 출마하게 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01-15 11:26:51 2008.01.15 11:26:5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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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대우 전 국립공원이사장이 4월 총선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엄 예비후보는 “행정관료 출신의 국회의원으로는 군산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예산 확보 등에는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며 현 대통합민주신당의 강봉균 의원을 겨냥하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어 엄 예비후보는 “강현욱 전 지사와의 교감을 통해 간접적으로 한나라당 출마를 권유받아 출마하게 됐다”며 “이명박 대통령당선자와 강현욱 전지사, 엄대우로 이어지는 노선을 시민들이 충분히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다만 지난해 치러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서 기존 민주당에서 대통합신당으로 당정을 옮긴데 이어 이회창 후보를 지지, 또 다시 선거 며칠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지지하는 등 ‘철새정치인’이라는 지적에 대해 시미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엄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을 뒤돌아보면 다소 경솔한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움직임이었다”며 대의를 위한 행보로 이해해달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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