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와 군산시의회 현직 의원 21명이 강봉균 통합민주당 현 의원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 28일 김용화 문면호 도의원과 양용호 시의장, 고석강 부의장 등 21명의 현역 시도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청념하고 경륜있는 최고의 경제전문가인 강봉균 의원만이 군산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 “새만금특별법제정과 경제자유구역지정, 현대중공업과 두산이프라코어 등 대기업 입주가 이어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군산발전의 절호의 기회다”고 밝히고 “강 의원의 힘이 가장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이들은 “통합민주당의 국회의원 후보는 청렴함과 동시에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강 의원에 대한 지지를 통해 군산발전을 이끌자고 제안했다. 다음은 지지를 밝힌 현직 시도의원들의 명단이다. ▲김용화(도의원) ▲문면호(도의원) ▲양용호(시의장) ▲고석강(부의장) ▲강태창 ▲진희완 ▲이성일 ▲이래범 ▲박진서 ▲장덕종 ▲조부철 ▲김성곤 ▲이건선 ▲한경봉 ▲정길수 ▲나종성 ▲박정희 ▲배형원 ▲김우민 ▲강성옥 ▲김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