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 대장정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2월 13일 총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민심잡기 행보는 옛 군산역 새벽시장과 인력 시장을 돌며 시작됐다. 이 예비후보는 새벽시장과 인력시장(사진)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악수를 나누는 손길에서 느껴지는 군산경제의 심각성에 무척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또한 적십자노인대학 등 단체와 모임을 찾아다니며 지역 현안사업 파악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지역 최대 현안인 경제 살리기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소외계층과 장애인 및 노인 복지 분야에도 관심을 보이며 각종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제18대 총선에 임하는 의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