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국회의원 엄대우 예비후보는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새만금 특별법을 기초로 새만금 국제 해양관광특구 단지조성에 중앙 정치권과 공동보조를 맞춰 추진키로 했다. 엄 예비후보는 먼저 △ 고군산열도를 중심으로 해양레저 및 해양리조트 조성사업 △ 해양생물 전시관 등 해양과학단지 조성사업 △ 국제회의 및 대회를 유치 할 수 있는 켄벤션 센타 및 호텔건립 사업 △ 비응항을 출발해 배수 갑문 → 신시도 → 선유도 → 무녀도 → 장자도를 잇는 관광전차 도입 등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엄 예비후보는 세계적 규모의 관광레저 산업단지 조성 등 군산에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현 정부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집권여당 후보인 점을 활용해 사업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재임 시 중앙부처의 두터운 인맥과 노하우를 살려 국제해양관광 특구가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별취재반>